폭설에, 강한 한파.
2월 중반을 향해 가는 데도 추위가 풀릴 생각을 않더니 오늘 낮부터는 드디어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4도, 순천 8도, 진주는 9도까지 오르면서 대부분 영상의 기온 보이겠고요.
내일부터는 평년기온 회복하겠습니다.
<기상도>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 경기와 경북 일부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
습도 조절에 신경 쓰시고 가습기도 틀어 놓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서울이 영하 5도, 대전과 전주 영하 7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4도, 남부지방은 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기온도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당분간 포근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아시아 날씨>마지막으로 오늘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오늘 도쿄와 마닐라, 뉴델리에는 비가 오겠고요.
하노이에도 한 두차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