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눈구름대가 동쪽으로 물러남에 따라, 경북 동해안 지방 등에 내렸던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 등을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일(15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동해안 지방에는 밤사이 많은 눈이 올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일(15일) 아침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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