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경찰서는 노조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진보신당 간부 43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 12월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자신의 개인 계좌를 통해 9개 노조 조합원이 모금한 1억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간부 36살 서 모 씨 등
이와 함께 경찰은 조합원들로부터 정치자금을 모아 정당에 기부한 혐의로 A 기업 노조 부위원장 42살 이 모 씨 등 노조 간부 10명도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