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하소동 구모씨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들이 식욕 부진과 발굽 주위에 물집증상을 보이고, 새끼 돼지 100여 마리가 지난 11일부터 폐사하자 농장주가 오늘(14일) 오후 5시30분쯤 신고했습니다.
이 농장은 돼지 2천10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지난달 30일과 지난 5일 두 차례로 나눠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대전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결과는 내일(15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