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영남 폭설…최고 15cm 더 온다
동해안과 경상남북도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엔 오늘 밤늦게까지 최고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도시기능 마비…폭설 피해 '눈덩이'
폭설이 내린 영동지역 대부분은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고 일부 학교는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폭설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 무바라크 정권 비리 본격 수사 착수
이집트 검찰이 무바라크 정권에서 내무장관을 지낸 아들리를 상대로 돈세탁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무바라크 정권비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새만금 돌고래 140여 마리 '떼죽음'
새만금 방조제 안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돌고래 14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환경 변화 때문인지 아니면 한파 때문인지를 놓고 관리당국과 환경단체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유포자 검거
불법 사이트를 개설해 음란 동영상물을 유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이 전국 370여 개 성인 PC방에 퍼뜨린 영상은 모두 3만여 개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 2월국회 정상화 진통…일정 합의 실패
여야가 민생특위 구성 등을 놓고 기 싸움을 벌이면서 2월 국회 개회 일정에 대한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이 올해 말로 시한이 끝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연장 적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본, 경제대국 2위 자리 중국에 내줘
일본의 국내총생산 규모가 중국에 추월당하며 세계 3위로 떨어졌습니다.
일본이 세계 경제 대국 2위 자리를 내준 것은 42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