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폭설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 군부대 장병을 격려하고 눈 피해를 본 농가를 방문해 위로했습니다.
또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이 끊기거나 고립되는 지역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제설장비 1천800여 대와 17천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