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역량이 뛰어난 대학 89곳에 올해 총 3천억 원 넘는 예산이 집중적으로 지원됩니다.
다만, 취업률이 낮거나 등록금이 너무 높은 대학, 입시 전형이 복잡한 대학 등은 대상 선정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2008년 도입된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교과부에서 추진하는 대학 재정지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이달 21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지원 신청을 받아 4월에 지원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