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50cm 더 온다…피해액 70억 육박
100년 만의 폭설이 내린 영동지역에 오늘 또다시 최고 5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피해액만도 7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도시기능 마비'…출근대란·일부 휴교
폭설이 내린 영동지역 대부분은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출근대란이 예상되고 일부 학교는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 '광명역 KTX 탈선' 너트 1개 덜 채운 탓
지난 11일 발생한 광명역 KTX 탈선 사고는 선로전환기의 신호를 받는 컨트롤 박스의 너트 한 개를 덜 채운 것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집트 의회 해산…'독재 청산' 착수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 이후 권력을 넘겨받은 이집트 군부가 독재청산에 착수했습니다.
부정선거로 득세한 집권 여당 중심의 의회를 해산하고, 헌법의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
▶ 민주, 등원
민주당이 전격 등원을 결정하면서 지난해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로 파행을 빚어온 국회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신한·우리금융 차기 회장 오늘 윤곽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이 오늘(14일)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우리금융과 신한금융 모두 내부 출신 인사의 회장 선임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