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동 '폭설'…피해액 45억 원
강원 영동 지역에 내린 폭설로 주택 지붕과 농업시설이 붕괴되는 등 피해액이 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동해안 밤부터 또 큰 눈…최고 50cm
동해안에는 밤부터 또 눈이 내려 내일까지 많게는 50cm 이상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다른 지역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IOC 평가단 내일 입국…평창 실사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실사를 받습니다.
폭설이 내린 강원도는 IOC 실사단이 방문할 각 경기장 브리핑 구역에 대한 제설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이집트 "권력 민정이양"…'민주화 도미노'
이집트군 최고위원회는 권력의 민정이양과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정 준수를 약속했습니다.
시위대가 철수하는 등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아랍권에서 민주화 도미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민주, 국회 등원 결정…영수회담 거부
민주당이 오늘 전격 등원을 결정하면서 지난해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로 파행을 빚어온 국회가 정상화됩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여야 영수회담에 대해서는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파라과이 교민 2명 총격 피습…"위독"
파라과이 교민 2명이 지난 금요일 무장괴한에 총격을 당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탈북자 절반 북 가족에 송금"
2만 명을 돌파한 국내 탈북자의 절반이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송금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KTX 운행 정상화…사고구간 서행
고속철도 광명역에서 발생한 탈선사고로 차질을 빚었던 KTX 열차의 운행이 대부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사고 구간에서는 40km로 서행 운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