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2시 26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한 물류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창고 4천여 ㎡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직원 3명은 일찍 대
불은 물류창고 2개 동 가운데 1개 동의 천장 조명시설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창고는 한 물류업체가 조달청으로부터 임대해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과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