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의경 부대에서 벌어진 구타·가혹행위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이 특별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성규 서울청장이 주관한 간담회에는 전·의경 90명이 참석해 생활과정에서 느낀 불만과 애로사항을 논의했습니다.
한 전경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또 다른 전경은 경찰 간부의 자질이 떨어지고, 대부분 승진 시험에 매진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종합대책을 마련해 구타와 가혹행위 없는 부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