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바라크 퇴진 거부…시위대 '분노'
거센 사임 압박을 받아온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즉각적인 퇴진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들의 분노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 이집트 정국 '요동'…전세계 예의 주시
무바라크 대통령이 예상과 달리 사퇴 거부를 밝힌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향후 이집트 정국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미국 "김정일 추가도발 필요 느낄 수도"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의 후계체계 강화를 위해 추가 도발을 시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매 순간 지옥"…금미호 14일쯤 케냐 도착
석방된 금미호 선장 김대근 씨는 납치돼 있던 124일이 매 순간 지옥같았다며 생활상을 전했습니다.
금미호는 오는 14일쯤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금통위…인상·동결론 '팽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11일) 2월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두 달 연속 인상론과 동결론이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 동해안에 많은 눈…내일까지 최고 30cm
동해안에 내일까지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워진 날씨는 내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