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사법연수원장에 김이수 특허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용덕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임명하는 등 고위 법관 60명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또, 대구고법원장에는 김수학 대구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에는 조용호 서울남부지법원장, 특허
전국 법원장 28명 중 16명이 교체됐고, 차관급인 고등법원 부장판사에는 18명이 승진한 가운데 연수원 18기 10명도 이번에 처음으로 고법부장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대법원은 "업무능력과 윤리성에 관한 철저한 검증과 법관인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