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미호 케냐로 이동…"석방금 지불 없었다"
석방된 금미호가 핀란드 군함의 호위를 받으며 케냐 몸바사항으로 이동 중입니다.
석방협상에 관여했던 김종규 대표는 MBN과 통화에서 석방금 지불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우유 수급 비상…분유 9천톤 무관세 도입
구제역 사태로 올해 우유 생산량이 수요보다 23만 톤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분유 9천 톤을 상반기에 무관세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미 "북한, 진정성 보여줄 기회 상실했다"
미국 국무부는 남북한 군사실무회담이 북한의 퇴장으로 결렬된 데 대해 "북한이 진정성을 보여줄 기회를 상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피격 아프간 기지 현장조사…개소식 연기
지난 8일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의 차리카 기지를 겨냥한 로켓 포탄 공격에 대해 현장 조사가 이뤄집니다.
정부는 재건팀 기지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첫 전교조 출신 교장 탄생할듯…공정성 시비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통해 전국교직원노조 소속 평교사 출신의 교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 당정 '구제역 매몰지' 전수 환경조사
정부와 한나라당은 구제역 매몰처분에 따른 침출수 유출과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매몰지에 대한 환경오염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동해 많은 눈…다음 주 초까지 강추위
동해안에는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이룬 뒤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이집트 다시 위기…내일 100만 시위 촉구
잠시 진정됐던 이집트 사태가 다시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최대 야권 조직이 다시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고 시위대는 내일 '100만 인 항의 시위'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