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침입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무더기로 훔친 혐의로 25살 장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2살 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서울 도봉구, 경기 남양주 등
조사 결과 교도소에서 만난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스마트폰을 훔쳤으며, 훔친 기기를 처분하기 쉽지 않자 2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장물업자에게 200만 원가량에 팔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