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11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8만 3천 명의 배정·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특히, 일반 배정 대상자 중 86.5%인 7만 2천여 명이 자신이 지망한 학교에 배정됐고, 이는 지난해보다 2.3%가량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배정 통지서는 내일(11일) 오전 출신 중학교나 담당 지역교육청을 통해 개인별로 배부됩니다.
배정 통지서를 받은 학생들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신고와 등록을 해야 합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