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실무회담 결렬…북 일방적 철수
남북은 어제에 이어 오늘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을 열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종료했습니다.
고위급 군사회담 의제와 급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다음 회담 일정도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북한 식량사정 악화…정부 "지원 계획 없다"
굶주림에 군인이 항명하는 등 북한의 식량 상황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구체적인 식량 지원계획은 아직 없다는 입장입니다.
▶ 한나라 개헌특위 구성키로…원내대표에 위임
한나라당이 개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형태로 구성할지는 원내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 휘발유 값 1,900원대…정부 대책 효과 없어
정부의 기름값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역의 휘발유 값이 30개월 만에 리터당 1천9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 내일부터 다시 강추위…다음 주 중반 풀려
한동안 따뜻했던 날씨가 내일부터는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서 이번 주 내내 기온이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수요일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폭발물 의심 상자에서 현금 10억 발견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상자 안에서 수상한 현금 10억 원을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370억 사기' 검사 집안 아버지 징역 7년
아들과 사위
▶ 알콜중독에 효과 있는 신품종 쌀 개발
알콜 섭취 욕구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신품종 쌀 '밀양 263호'가 개발됐습니다.
농진청과 부산대 공동연구팀은 '밀양 263호'에 대해 임상 시험 등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