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시랑리 공수마을 일대 단독주택단지 10만여㎡에 조성되는 디자인 빌리지는 30억 원이 투입돼 태양광 발전설비와 풍력설비 등이 도입됩니다.
부산시는 오는 6월까지 상징조형물 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 등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2014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송정해수욕장 인근으로 바다 조망이 가능해 완공되면 관광지로도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