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9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탄환 3발 중 1발은 우리 해군이 사용하는 탄환'이라는 정밀감정결과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수사본부의 발표대로 1발은 해적들이 쓰는 AK소총탄이, 나머지 1발은 피탄으로 인해 떨어진 선박부품이 석 선장의 몸에 박힌 것이 확인됐다"며, "해군의 탄환이 어떤 총기에서 쓰는 것인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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