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자금 압박을 받아온 올아이원이 현재 지급 불능 상태에 있고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9년 '베비라'를 출시한 진흥섬유는 90년대 900억 원대의 연매출을 올리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1998년 부도를 냈습니다.
이후 '베비라' 브랜드를 넘겨받은 올아이원은 과도한 차입경영 등으로 경영 상태가 악화해 올해 1월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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