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옵션쇼크' 사태와 관련해 도이치뱅크의
시세조종 의혹을 내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공개된 자료를 중심으로 사태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며 고발이나 수사 의뢰가 들어오면 금융조세조사부에 사건을 정식 배당해 공식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도이치뱅크와 도이치증권은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는 풋옵션을 사들인 뒤 현물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 주가지수를 급락시키는 수법으로 수백억 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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