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과 소속 이 모 경사는 지난해 4월 도박 사건을 수사하던 중 구속된 피해자에게서 청탁을 받고 허위로 조서를 꾸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경사는 당시 피의자들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기각됐고 허위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난 피해자는 무고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검찰은 이 경사가 지난해 10월 모친의 병간호를 이유로 휴직하고는 도피성 출국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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