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일부 자율형 사립고에서 학생들의 학생부 평가항목을 무단 정정한 사건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감사결과 강남의 모 자율고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수험생 200여 명의 학생부 내용을 입학사정관제 선발에 유리하도록 수정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에 따라 관련 교직원 17명을 신분상 조치할 것을 해당 학교에 요청하고 14일부터 자율고와 특목고의 학생부 무단정정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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