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사의를 표한 남기춘 전 서울서부지검장이 이례적으로 정식 퇴임식 없이 검찰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남 전 지검장의 사표가 어제(7일) 수리됐지만, 퇴임식은 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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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 지검장은 지난해 7월 서부지검에 부임해 한화·태광그룹 비자금 수사를 지휘했고, 지난달 28일 수사 종결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지난달 말 사의를 표한 남기춘 전 서울서부지검장이 이례적으로 정식 퇴임식 없이 검찰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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