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석 선장은 그동안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폐부종과 폐렴 증상이 서서히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폐에 찬 물이 천천히 빠지고 있고 지난 4일 나타났던 경미한 폐렴 증세도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혈압과 맥박, 체온, 혈소판 수치 등에서도 안정적인 활력 징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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