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역으로 우유 부족, 3월초 심각한 수준"
구제역 여파로 초등학교 봄 방학이 끝나는 다음 달 초 우유 공급부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해병대 병력 최대 2천 명 증강 추진
군 당국이 국방개혁과 서북도서 전력보강 계획의 하나로 해병대 병력을 1천200~2천여 명 증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판문점서 군사실무회담…진통 예상
남북은 오늘 오전 판문점에서 고위급 군사회담 의제와 일정 등을 논의할 군사 실무회담을 개최합니다.
의제 설정을 두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 한나라, 개헌 공식논의 돌입…격돌 예고
한나라당은 오늘(8일)부터 사흘 동안 개헌과 관련한 의원총회를 엽니다.
당내 계파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의총이 가져올 파장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 "몸속 1발은 해군 총알"…"유탄 가능성"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4발 가운데 1발은 우리 해군이 쏜 총알로 밝혀졌습니다.
합참은 오발탄이 아닌 유탄일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입니다.
▶ 매몰지 전수조사…2차 환경오염 우려
정부가 뒤늦게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 4천여 곳에 대해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침출수로 인한 한강과 낙동강 수계의 식수원 오염이라는 2차 환경재앙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외규장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 간 외규장각 도서가 오는 3월 중순에서 5월 사이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 한 달 방값 6만 원…대학생 보금자리 주목
최근 전세난에도 불구하고 보증금 100만 원에 10만 원 안팎의 저렴한 월세로 들어갈 수 있는 대학생 보금자리 주택이 접수를 받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