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규장각 도서 5월까지 모두 돌아온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 간 외규장각 도서가 오는 3월 중순에서 5월 사이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 해병대 병력 최대 2천 명 증강 추진
군당국이 국방개혁과 서북도서 전력보강 계획의 하나로 해병대 병력을 1천200~2천여 명 증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판문점서 군사실무회담…진통 예상
남북은 오늘 오전 판문점에서 고위급 군사회담 의제와 일정 등을 논의할 군사 실무회담을 개최합니다.
의제 설정을 두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 "몸 속 1발은 해군 총알"…"유탄 가능성"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4발 가운데 1발은 우리 해군이 쏜 총알로 밝혀졌습니다.
합참은 오발탄이 아닌 유탄일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입니다.
▶ 매몰지 전수조사…2차 환경오염 우려
정부가 뒤늦게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 4천여 곳에 대해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침출수로 인한 한강과 낙동강 수계의 식수원 오염이라는 2차 환경재앙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2차 개혁안 제시…"무바라크 즉각 퇴진"
반정부 시위대와 개헌에 합의한 이집트 정부가 추가 개혁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시위대는 여전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여당, 오늘부터 '개헌 의총'…격돌 예고
한나라당이 오늘(8일)부터 사흘 동안 개헌 관련 의원총회를 엽니다.
당내 계파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의총이 가져올 파장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 'M&A 호재'…뉴욕증시 29개월 만에 최고
뉴욕증시가 기업의 인수 합병 소식과 이집트 불안감 진정에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증시도 5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