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밤 11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황계동 1번 국도 비상활주로에서 오산 방향으로 달리던 카니발 승용차와 S 운수 소속 좌석버스가 부딪
이 사고로 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 2m 아래 하천변으로 떨어지면서 27살 손 모 씨 등 승객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