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설 연휴부터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은 가장 기온이 높습니다.
대부분 영상권으로 출발하고 있고요,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서 큰 추위는 없는데요,
낮 동안에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다만, 오늘은 두 가지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일단, 아침에는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 되겠고요,
낮 동안에는 중북부를 제외한 대부분지방에서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
앞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5~1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대부분지방은 거의 흩날리는 정도로 비의 양이 적겠고요,
오후에 서해안지방부터 그칠것으로 예상돼 비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 소식이 있어서 영남지방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영동지방은 오늘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0도, 전
<최고>낮기온은 서울 5도, 광주와 대구 7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렇게 계속 포근하다면 좋을텐데요,
다시 추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모레부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