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강남의 모 자율고가 3학년 학생 200여 명의 학생부 내용을 고친 사실을 적발해 학교장을 중징계하도록 해당 사학재단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친 내용은 주로 특별활동과 봉사활동 내역, 장래희망 등 입학사정관제 선발 과정의 주요 평가요소들입니다.
시교육청은 다른 학교들도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역 내 중고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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