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대검찰청은 남기춘 검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서부지검장 직무대리로 송해은 대검 형사부장을 전보하고, 형사부장은 조영곤 대검 강력부장이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고검 검사급 5명과 일반 검사 436명이 전보됐고 120명이 신규 임용됐습니다.
법무부는 부장검사급의 경우 지난해 8월 대규모 승진·전보 인사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 사직·파견 등에 따른 일부 공석을 충원하는 최소 규모의 인사만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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