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AI 감염으로 가축을 매몰한 지역이 모두 4,13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구제역으로 가축을 묻은 지역은 경북 안동을 포함해 74개 시·군·구 3,936곳에 달했고, AI 매몰지는 전북 익산 등 18개 시·군 197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7일) 회의를 열고 매몰지로 인한 수질오염이 없도록 정비를 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은 경북과 경기, 강원, 충북 등 부실 우려가 있는 매몰지를 다음 달까지 정비하고, 전국 매몰지에 대한 전수조사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 김종철 / kimj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