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주민 31명 전원 "북으로 돌아가겠다"
지난 5일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연평도로 넘어온 북한 주민 31명 전원이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석선장 총격 해적, 탄환흔적으로 입증
해적 수사를 맡은 특별수사본부는 석해균 선장 몸에서 제거한 탄환 흔적을 통해 아라이의 총격 혐의를 입증했다고 공식 수사결과를 밝혔습니다.
▶ 이집트 여야 개헌합의…비상계엄법 폐지
오마르 술레이만 이집트 부통령은 무슬림형제단을 비롯한 야권과 대화를 시작해 개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 '대통령 사과' 신경전…임시국회 불투명
민주당이 새해 예산안 파동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등 입장표명이 있어야 2월 임시국회에 응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정상화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서해·중부 짙은 안개…주 중반 강추위
오늘 오전 서해안과 중부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 정체는 물론 항공기 운항도 일부 차질을 빚었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아스피린이 위·십이지장궤양 일으켜"
아스피린이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등 소화성궤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구제역·AI 발생지역 개학 연기 잇따라
구제역과 AI 발생지역에서 초·중·고교
앞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 긴급 공문을 보내 구제역이나 AI 발생 지역의 개학을 연기할 수 있도록 지시했습니다.
▶ 당정, 오는 10일 물가·전세금 대책회의
정부와 한나라당은 물가 상승과 전세금 폭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