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닷새간의 연휴를 마친 첫 출근길, 먼저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지역에 안개가 끼어 있고요, 서해안과 중부 내륙은 더욱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현재 철원의 가시거리 30미터, 춘천과 수원은 150미터 정도에 머물고 있고요,
서울의 가시거리도 1.5km로 평소보다 굉장히 짧습니다.
안개는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현상으로 남는 곳이 있겠는데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그럼 이번 주 기온현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연휴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하겠고요,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다만, 수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는데요,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금요일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기온도 영하 3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주말까지 이렇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기습 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낮부터 비나 눈을 갖지 않은 높은 구름이 유입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2도, 광
<최고>낮기온은 서울 6도 등 중부지방은 5도 안팎,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