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은 오늘(6일) 오전 9시20분쯤 최 사장을 재소환해 유상봉 씨로부터 강원랜드 콘도 공사 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얻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조사했습니다.
또 SH공사 사장 시절 유 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택지 개발 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줬는지도 집중 추궁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최 사장을 한 차례 소환해 이러한 혐의를 조사했으며, 조만간 최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