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설을 쇠기 위해 전국으로 흩어졌던 선원들은 내일(7일) 오전 선사인 부산의 삼호해운에 모일 예정입니다.
선원 가운데 대다수가 장기간의 피랍상황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구출작전을 경험한 탓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어 건강검진과 함께 정신과 상담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원들은 해적에게서 구출된 후 선상에서 현지 병원 의료진으로부터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았을 뿐, 종합적인 검진은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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