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 MBN 주요뉴스

▶ 귀경길 정체…오후 7시까지 '절정'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늘면서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정체가 오후 7시까지 절정을 이루다 오늘 자정 이후에나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석해균 선장 인공호흡기 재부착
어제 의식을 회복했던 석해균 선장이 호흡 곤란을 느끼며 인공호흡기를 다시 부착했습니다. 다음 주로 예정됐던 골절 수술 등도 연기될 전망입니다.

▶ 해적 수사 계속…다음 주 초 결과 발표
삼호주얼리호 해적의 총격에 대한 추가 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은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사본부는 다음 주 초 수사 결과를 종합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집트 사태 악화…유혈충돌 우려
오늘 이집트에서 백만 명이 모이는 시위가 예고돼 대규모 유혈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혼란 속에 취재진에 대한 공격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주말까지 포근…일요일 눈 또는 비
포근한 날씨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서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 미 눈폭풍…12명 사망·교통 대란
미국 시카고 일원을 강타한 눈폭풍으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정전과 교통 대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원자재 가격 고공 행진…물가 부담
쌀이나 구리 같은 국제상품 가격이 연일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행패 성남 시의원 7일부터 수사"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는 이유로 주민센터 여직원에게 행패를 부린 성남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오는 7일부터 본격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