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해양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만 현지에 파견했던 조사팀이 가지고 온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고강도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현지조사를 진행한 수사팀이 귀국함에 따라 이들이 가져온 외국인 선원 피해진술 등 실황조사 자료를 토대로 해적들의 범행사실을 입증할 계획입니다.
또 피랍 19일 만에 귀국한 한국인 선원 7명 가운데 3명이 마호메드 아라이가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쐈다는 진술을 한 만큼 자백을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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