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9시 주요뉴스

▶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 시작될 듯
설날인 오늘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쯤부터 성묘객들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다시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설 명절 차례…곳곳 민속행사
설날을 맞아 전국의 가정집은 물론 군부대와 전·의경 부대에서는 차례를 지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민속 행사가 열립니다.

▶ 전국 포근한 설…중부 한때 눈·비
설날인 오늘 전국이 영상 5도에서 12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낮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 "석 선장 오늘 인공호흡기 제거"
석해균 선장의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의료진이 오늘 오후 인공호흡기를 제거할 예정입니다.

▶ 사퇴 거부…군 "일상 복귀" 촉구
무바르크 이집트 대통령이 미국 등 서방 진영의 사퇴 요구에 대해 거부 의사를 명확히 한 가운데, 군이 시위대에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이집트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다가 소폭 상승하면서 배럴당 90.8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 한국 식품물가 상승률 'OECD 2위'
우리나라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윤필용 사건' 연루자 재심서 무죄
지난 1973년 군 실세가 쿠데타 의혹으로 잇따라 사직했던 일명 '윤필용 사건' 연루자가 38년 만에 재심에서 누명을 벗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