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527억 원을 투입해 학교폭력과 사교육비, 학습 준비물 부담이 없는 '3무 학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우선 폭력과 범죄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새학기부터 관내 5 백여 개 초등학교에 학교 보안관 1천여 명을 배치하고, 학내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할
또, 초·중·고교생 25만 명에게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사교육 부담을 낮출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민주당 측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3무 학교 역시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하는데 유독 무상급식만 복지 포퓰리즘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무상급식도 당장 시행에 들어가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