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오늘(3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석 선장은 서서히 호전 중이나 아직 패혈증과 혈액응고이상 증세엔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진은 이에 따라 석 선장에게 항생제 등을 집중적으로 투여하는 동시에 상처감염이나 조직괴사를 막고자 무균 소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 원장은 "최소 2~3주가 지나야 총상으로 인한 골절부위를 수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성훈 / sungho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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