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탤런트 김성민 항소장 제출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탤런트 김 씨가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 씨가 항소 마감시한인 오늘(31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죗값을 치르겠다며 항소에 반대했지만, 가족들의 간곡한 호소에 결국 항소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조만간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배당돼 항소심 심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