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8일) 쌍용차 관계인 집회를 열고 담보채권자와 주주 100%, 무담보채권자 94%가 동의표를 던져 회생계획안을 인가했습니다.
쌍용차 채권자들은 쌍용차를 청산하는 것보다 인도 마힌드라에 팔아 남은 빚을 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는 이번 변경 회생안이 법원의 인가를 받음에 따라 채무변제를 완료하고 오는 3월 중 법정관리를 졸업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