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오늘(28일) 금품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스폰서' 검사와 '그랜저' 검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엽니다.
먼저 오전 11시 20분에는 부산지역 건설업자 정 모 씨에게서 현금 100만 원과 향응을 받은
앞서 민경식 특검팀은 한 전 부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오후 2시에는 사건 청탁을 대가로 고급승용차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 모 전 부장검사에 대한 선고가 내려집니다.
지난 한해를 달궜던 검찰의 비리 사건에 대해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