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한파 … 설 연휴 기온 상승

<한파 이달 말까지>해가 떨어지면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7.6도, 체감온도는 12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평년기온을 한참이나 밑도는 강추위는 이달 말까지 지속되겠는데요,
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다음 주 월요일은 영하 10도를 보이며 막바지 맹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설' 기온 상승>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2월 초부터 점차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설 연휴인 다음 주 수요일 서울의 낮 기온이 5도까지 오르면서 중부지방은 한 달 여 만에 영상 권을 되찾겠습니다.

<기상도>울릉도는 오늘 밤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맑겠지만, 남부지방엔 구름
많겠고요, 메마른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전주 영하 9도로 오늘과 같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에도 서울 영하 4도, 부산 5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2도에서 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주간 날씨>이번 주말에는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