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복구작업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돼 예정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차량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손상된 노면과 철제빔을 드러내고 새로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말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를 입힌 뒤 차량 통행을 재개하게 됩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 구간은 지난해 12월 13일 다리 밑에 있던 유조차에서 난 불로 도로와 교각이 심하게 손상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