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까지 한파 … 설 연휴 포근할 듯

<설연휴 추위 풀려>1월 말까지 오늘같이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난히 추위가 심했던 1월을 뒤로하고, 2월 초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설 연휴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모처럼 영상으로 올라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추위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견디시면 좋겠습니다.

<강원 영동 겨울 가뭄>이 한파 속에 강원도 영동지방은 겨울 가뭄이 심각해 여러모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 쪽엔 예년보다 눈이 너무 조금 내렸기 때문입니다.

겨울 가뭄은 큰 화재사고를 부르는 조건이기도 한 만큼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방과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5미터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