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해균 선장 건강 악화…귀국 지연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이 세균감염 등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해부대 최영함과 삼호주얼리호는 오늘 오만항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 이광재 지사직 유지 여부 오늘 결정
박연차 게이트로 기소된 이광재 강원지사와 서갑원 민주당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 이뤄집니다.
선고결과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최중경 임명 강행…야당 강력 반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국민의 뜻을 거스른 오기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강추위…다음 달 초 풀려
오늘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 달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한파는 다음달 초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풀리겠습니다.
▶ "천안함·연평도, 6자회담 전제 아니다"
정부는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북한의 사과가 6자회담 재개의 전제조건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북한, 5년 내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
미 국방부는 북한이 당장은 아니지만, 5년보다는 빠른 시기에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신참 전의경 190
6개월 미만의 전의경 2천600여 명 중 190여 명이 구타나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뒤늦게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구제역 60일째…272만 마리 살처분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온 이후 구제역이 60일째를 맞으면서 살처분·매몰 가축이 272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