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지휘요원은 구타ㆍ가혹행위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 가해자를 자체 교육하는데 그치고 가해자 처벌 등의 후속 조치를 하지 않은 데다 상급기관인 지방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가해대원 12명을 형사처벌하기로 하는 한편 사건 당시 강원청 경비교통과장과 작전 전경계장을 징계하고, 옥도근 강원청장과 문제의 전경대가 소속된 원주경찰서 김정섭 서장을 경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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