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인에 대해 약물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전창걸 씨 수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된 남자 탤런트 K씨에 대해 머리카락 등을 채취해 약물검사를 의뢰했다며, 이르면 다음 주쯤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연극배우 출신의 남자 탤런트 P씨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려 했지만, 신변 확보에 실패해 출국 금지 조치 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